오행과 관상 오행과 관상 인간의 운명을 추론하는 학문은 너무나 많다. 그중에 통계라는 과학적 요소와 실질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것이 관상학이다. 사람의 형태는 서로 다르다. 비단 성인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영아들도 그렇다. 이처럼 개개인이 지닌 고유한 특성이 있다. 얼굴의 생김새와..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9.04.24
오행과 상술 오행과 상술 상술(相術)은 사람의 얼굴 생김새, 용모, 체격, 기색, 목소리 등을 관찰하여 길흉을 예측하는 술수의 한 분야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한 사람의 길흉화복, 빈부귀천, 수명 등과 연관되는데 그 중간적 교량이 바로 음양 팔괘(陰陽八卦)와 오행이다. 오행 이론은 상술에 의지하여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9.01.08
음양과 오행의 결합 음양과 오행의 결합 음양과 오행은 동양철학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개념이다. 이 두 개념은 본래부터 서로 결합되어 사용된 것이 아니다. 별도의 연원에서 발생하고 성장하다가 융합되었다. 음양이란 음과 양이라는 의미에서 점차 복합적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오행 역시 처음에는 오부(..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8.05.28
음양오행설의 시대별 특성 음양오행설의 시대별 특성 음양오행설은 전국시대에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생명력의 발전 ․ 쇠퇴 ․ 정리의 과정을 겪는다. 전국시대로부터 진대(秦代) 사이는 음양오행설의 태동기이다. 추연으로부터 체계화되기 시작한 음양오행설은『관자』의「..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3.13
오행의 의미 오행의 의미 오행이란 우주만물을 구성하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말한다. 동양에서는 오행을 물질의 구체적 재료로 보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고대 인도에서도 만물은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의 4대요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본다. 그리스의 철학자인 탈레스..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3.06
오행의 기원 오행의 기원 오행은 음양과 함께 우주자연과 인사를 설명하는 핵심개념의 위상을 가진다. 이러한 경향은 고대로부터 이어져왔던 오행 개념을 전국시대의 추연(鄒衍)이 체계화함으로써 촉발되었다. 한대(漢代)에 이르러 오행의 활용범위는 우주는 물론 인간의 심리와 육체 등의 미세한 영..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27
기(氣)와 명리학 기(氣)와 명리학 기(氣)는『설문해자』에서 추미(芻米)로 풀이한다. 손님에게 대접하려고 밥을 짓는다는 뜻이다. 밥을 지을 때 솥에서 수중기가 피어오르는데 여기서 기의 어원이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문자학(文字學)으로 보면 기(氣)는 기(气)와 미(米)로 되어 있다. 기(气)는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20
기(氣)의 작용 기(氣)의 작용 동양에서는 기(氣)를 “우주의 모든 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원천적인 실체”로 본다. 기는 만질 수도 없고 냄새도, 형체도, 보이지도 않아 인간의 지식으로 쉽게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주만물의 근원으로서 운동변화의 주체이다. 우주 공간에는 무한한 힘..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13
음양의 원초적 의미 음양의 원초적 의미 음양의 원초적 의미는 문자학(文字學)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설문해자(說文解字)』제11편에 음(霒)자는 구름이 해를 가린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음(霒)자는 나중에 음(侌)자로 간소화 되었다. 음(侌)자는 운(雲)자에서 뜻을 취하고 금(今)자에서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03
음양의 개념 음양의 개념 태초의 우주는 무한대의 진공상태였다. 속이 텅 빈 무(無)의 상태로 이를 무극(無極)이라 한다. 무극에서 꿈틀거리며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다 태극(太極)이라는 형태로 진화되었다. 태극에서 음(陰)과 양(陽)이라는 두 가지 기운이 생성된다. 음과 양은 자연계에 나타난 두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