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성공학의 연관성
명리학은 한 인간의 생년, 월, 일, 시를 기반으로 개인의 자질과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 잠재의식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심오한 학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필연적으로 타고난 운명이 있다. 그 운명을 바탕으로 처해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초월적인 힘에 의해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간다.
사주의 간지는 십간과 십이지가 상합하여 60을 주기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또 생년, 월, 일, 시를 순환하는 역법이자 동시에 음양오행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부호이다. 이러한 운명의 틀은 10간 12지의 원소가 입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조합의 종류만큼이나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사주는 생년, 월, 일, 시 4단계 구조로 형성되는데 종류를 헤아려 보면 60년 X 12개월 x 60일 x 12시 = 518,400가지로 파생된다. 이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사주가 존재하며 518,400가지 틀 중에 인간은 누구나 하나의 유형에 속한다. 무엇보다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한 운명을 예측하고 진단하려면 음양오행에 내재되어 있는 고유한 속성을 알아야 한다.
사주는 공전중심의 년과 자전중심의 일 그리고 년월은 독립변수(공전)이다. 일시는 종속변수(자전)로서 스스로 공전과 자전을 함으로써 운명적인 틀을 만들어 낸다. 이런 원리에 따라 삶의 궤도를 추론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간지부호로 바꾸어 놓은 음양오행의 성질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면 자연의 일부로 인식되는 인간을 이해하는데 가장 근원적인 지표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위험요인을 최소화시키고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운명의 설계도를 아는 것이다. 왜냐면 각 육친의 주기적인 변화를 관찰하면 많은 정보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하고 창업시기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얻기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런데 사주를 알면 맞는 업종과 창업 시기 더 나아가 재물흐름에 대한 순환적 주기도 알 수 있다.
우주 자연계는 상호간에 유기적인 관련성을 지닌 채 연결고리로 형성되어 있다. 자기가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적성과 성공할 수 있는 분야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보적이며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에게 맞는 사업 분야를 찾아내어 투자시기와 한 템포 쉬면서 관망하는 때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을 지녔다.
사람은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그 부분을 명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부모나 외부요인에 의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동적으로 살게 되면 의욕을 잃어 방황 할 수 있다. 우리는 성공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 본질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맹목적으로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부작용이 생겨난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가 하는 일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면서 내면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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