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와 명리학 기(氣)와 명리학 기(氣)는『설문해자』에서 추미(芻米)로 풀이한다. 손님에게 대접하려고 밥을 짓는다는 뜻이다. 밥을 지을 때 솥에서 수중기가 피어오르는데 여기서 기의 어원이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문자학(文字學)으로 보면 기(氣)는 기(气)와 미(米)로 되어 있다. 기(气)는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20
기(氣)의 작용 기(氣)의 작용 동양에서는 기(氣)를 “우주의 모든 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원천적인 실체”로 본다. 기는 만질 수도 없고 냄새도, 형체도, 보이지도 않아 인간의 지식으로 쉽게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주만물의 근원으로서 운동변화의 주체이다. 우주 공간에는 무한한 힘..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13
음양의 원초적 의미 음양의 원초적 의미 음양의 원초적 의미는 문자학(文字學)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설문해자(說文解字)』제11편에 음(霒)자는 구름이 해를 가린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음(霒)자는 나중에 음(侌)자로 간소화 되었다. 음(侌)자는 운(雲)자에서 뜻을 취하고 금(今)자에서 .. 여유당 다래헌/역학 칼럼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