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인생을 살다보면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고 또 선택을 하게 된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즉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면 가치관뿐만 아니라 언어와 행동 그리고 운명까지도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갈증이 심한 상태에서 반 컵 가량 남은 물을 발견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사느냐 아니냐의 시발점이 된다.
가령 A라는 사람이 물 컵에 담겨 있는 물을 보고 아 재수도 없지! 겨우 물을 찾았는데 고작 반 컵 밖에 남지 않았네. 반면에 B라는 사람은 감사하게도 물이 반 컵이나 남아서 목을 축일 수 있겠어. 이 둘 중에 A를 선택한 사람도 있고 B를 선택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중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세상에는 완전히 가능한 일도 완전히 불가능한 일도 없다. 처음부터 그 결과는 명확히 모르지만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으로 드러난다.
“반 컵밖에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중심적이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앞선다. 더구나 불평불만으로 우울감에 시달리며 평생을 열등의식 속에서 살수 있다. 반면 “반 컵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소한 즐거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감을 느껴 성공으로 가는 길이 된다. 이렇게 똑 같은 상황을 마주하고도 미세한 생각의 차이로 다른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사실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가르는 기준은 오롯이 한 개인에게 달려 있다. 즉 어떠한 일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좋은 일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일이 될 수 도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은 모든 잘못을 내 탓이 아니라 하나같이 남의 탓으로 돌린다. 이런 가치관을 지니고 사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왜냐면 모든 만물은 각각 고유의 파동을 지니고 있으며 뇌도 감정상태에 따라 다양한 파동을 나타내는데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나쁜 기운과 교감하기 때문이다.
반 컵이나 남았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긍정의 씨앗을 지닌 낙관론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반 컵 밖에 남지 않았네. 라고 생각하는 비관론자와 달리 삶의 불행과 시련에 의기소침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자신을 다독여 좋은 면을 보려 한다. 또 삶에 대한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시선과 태도가 어떤 힘을 가져다주는지를 알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 나간다. 더구나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면 인생에서 엄청난 잠재력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실제로 한 사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느냐 없느냐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봐도 긍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무엇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지 불행한 인생을 살지는 일과 사물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삶이 우울하고 실망스럽고 고통스럽다면 이는 비관적인 생각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부정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면 사물을 볼 때 조금씩 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긍정의 마인드로 문제를 바라보면 자연스레 고통의 무게가 덜어지고 조금씩 기분도 좋아져 성공적인 삶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여유당 다래헌 > 여유당과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는 창의력이다. (0) | 2016.06.13 |
---|---|
인생에서 성장과 성공의 시기 (0) | 2016.06.07 |
실패는 또 다른 출발점이다. (0) | 2016.05.18 |
개인 브랜드 시대 (0) | 2016.05.05 |
모두가 변해야 산다. (0) | 2016.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