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탐사 방법.

수맥의 탐사 방법

 

수맥을 찾는 방법에는 과학적인 조사방법 외에 간단한 탐사 추나 탐사 봉(L-Rod) 또는 Y자형 나뭇가지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탐사요령과 정신력(집중력)이 필요하며, 수맥탐사가를 다우저(dowser) 또는 라디에스테지radiesthesis)라고 부르고 있다. 수맥탐사시 추의 모양은 일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정한 무게를 가진 것에 끈을 매달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면 가능하다. 추의 모양은 원추형으로 끝이 뾰족한 것이 무게 중심이 지구 중력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좋으나 숙련이 되면 어떤 모양이든지 상관이 없다. 수맥탐사봉은 의료기 상사에서 20000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다.

1. 정신집중이 필요하다. 
모든 동작은 마음의 그림이 육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동작은 마음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실시할 때는 마음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마음의 상태에 따라 육체가 경직되기도 하고 이완되기도 한다. 정신적인 반응이 육체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데 이 육체적인 반응이 추나 막대기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상태를 벗어나 무의식상태에 몰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추를 잡는 방법 
추는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가볍게 잡되 추가 흔들릴때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잡는 것이 좋다. 너무 힘을 주지 않게 잡는 것이 좋다. 팔은 겨드랑이에서 떨어지게 하고 팔과 손목에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한다. 추를 들고 돌아다닐 때 몸의 움직임에 따라 추가 흔들리거나 팔의 요동에 의해서 추가 움직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반응을 관찰한다.

3. 추에 나타나는 반응 
추에 나타나는 반응은 의식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사람에 따라 움직이는 반응이 다른데 오른쪽으로 추가 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왼쪽으로 도는 사람도 있고 앞뒤로 추가 왔다갔다하는 사람도 있다. 그 움직임의 세기는 그 대상 물체에서 나오는 방사자력에 따라 다르다.

4. 물을 찾는 방법의 연습 
연습할 재료를 준비하는데 똑같은 모양의 성냥갑 세 개를 준비한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이 성냥갑 세 개 중 하나에 동전을 넣어서 방바닥이나 책상위에 올려 놓도록 한다. 정신을 성냥갑에 집중하면 추를 오른손으로 잡고는 “동전이 들어 있으면 움직여라”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성냥갑 하나에 2분 정도씩 멈추었다가 다른 성냥갑으로 옮겨간다. 만약 어느 성냥갑에서 추가 돌거나 앞뒤로 흔들리는 반응이 나타나면 성냥갑을 열어본다. 틀림없이 동전이 들어 있을 것이다. 이런 연습을 계속해서 확률이 높아지면 이제는 세 개의 성냥갑에 500원권, 100원권, 10원권 동전을 넣고 “100원권 동전이 들어 있으면 움직여라”하고 생각하고 세 개의 성냥갑을 옮겨가며 2분 정도씩 반응을 조사한다. 추의 반응이 나타난 성냥갑을 열어보면 틀림없이 100원권 동전이 들어 있을 것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그릇에 물을 떠다 놓고 물그릇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추의 반응을 지켜본다. 추가 돌던지 앞뒤로 흔들리던지 반응이 나타나면 수맥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5. 수맥이 있는 곳을 알아낸다. 
장소가 선정되었으면 오른손에 추를 잡고 정신을 집중시키며 몸의 움직임에 의해서 추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걸으면서 추의 반응을 관찰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추에 반응이 나타난다. 일단 추가 흔들리면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정신을 집중시키고 추의 반응을 관찰한다. 추의 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추가 원을 그리며 회전을 하든지 앞뒤로 흔들리든지 한다. 추의 반응이 계속되는 시간이 짧으면 수맥이 약하고 오래 계속되면 수맥이 강하다. 수맥이 강한 곳에 물이 많이 나올 확률이 높다.

6. 물의 양을 알아낸다. 
수맥 뒤에 서서 추를 들고 정신을 집중시키면서 물의 양이 몇 톤 정도 인지 알아보고자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추의 반응이 나타난다. 추가 회전할 경우 360도 한 바퀴 도는 횟수를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하고 센다. 이 도는 횟수가 바로 물의 양이 된다. 210번 돌았으면 210톤의 물의 양이다. 추의 반응이 앞뒤로 흔들릴 때는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것 즉 1회 왕복을 1톤으로 잡고 이 왕복 횟수를 마음속으로 세는데 이 횟수가 바로 수량이 된다.(자료 : 정판성, 생활수맥 건강수맥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