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행동이론
리더십 행동이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리더는 리더의 특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리더답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성공한 리더들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영역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리더들의 행동을 연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하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훌륭한 리더를 많이 육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리더십 행동이론이 발생한 배경은 1940년대 이후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통하여 대량생산이 가속화되는 시기였으며, 이에 반하여 인간관계 운동이 일어났던 시기로써 이러한 인간관계 운동은 리더십 이론을 특성이론에서 행동이론으로 변화하게 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리더의 행동접근법은 리더나 경영자가 업무에 실제적으로 행하는 것과 효과에 대한 이러한 행동들의 상관성에 역점을 둔다. 행동론적 리더십에 관해 미국에 있는 몇몇 대학에서 실험을 하였는데, 1930년대 말에 아이오와(Lowa)대학에서 10세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리더십 유형을 실험하였다.
여기에는 세가지 리더십 유형 즉 전제적, 민주적, 자유방임적 리더십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는데, 전제적 리더는 명령적이고 참여를 허용하지 않는다. 민주적 리더는 집단토론과 의사결정을 조정하고 자유방임적 리더는 집단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고 리더십을 행사하지 않는다.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서는 행동 이론가들의 여러 가지 정의가 있다. 여러 가지 리더십 스타일에 대하여 많은 용어들이 사용되지만 과업지향성과 종업원지향성의 두 가지 요인이 각 접근법에서 강조된다. 과업지향성이란 리더가 업무할당과 조직, 의사결정, 성과의 평가 등과 같은 활용에 의해 직무를 수행되도록 하는데 있다. 종업원지향성이란 리더가 나타내는 개방성과 우호감이며, 부하의 욕구에 대한 관심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