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컨텐츠/신과학

오링테스트법

청화거사 2013. 5. 7. 12:39

생체에너지를 탐사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존재하는데, 그 중 바이디지탈 오링테스트(Bi-digital O-Ring Test)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오오무라 요시아키(大村惠昭)라는 일본 태생의 의사가 1970년 초에 고안해낸 검사법으로, 그의 주장에 의하면 질병의 진단방법으로 이용될 수도 있고 인체와 관련되는 모든 물질, 즉 약물, 음식물, 세균, 바이러스, 호르몬, 체액, 공해물질 등의 적합성 검사에도 응용될 수 있는 진찰방법이다. 
 

운동역학으로 번역되는 Kinesiology라는 명사는 운동을 뜻하는 그리스어 Kinesis에서 유래한 말로, 신체의 조건에 따라 적용되는 근육과 그 움직임에 대한 학문이다. 1971년 굿하트(George Goodheart)박사는 자신의 임상 경험을 통해 근육 시험방법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오던 중 모든 근육의 강약 정도는 그 근육에 상응하는 기관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성을 가진다는 획기적인 발견을 하였다. 운동역학의 기본 원리는 근육이 인체에 유익하지 않는 자극을 접할 때면 순간적으로 약해지고 이로운 자극을 접하면 순간적으로 강화된다는 것이다. 
 

1970년대말 존 다이아몬드(John Diamond)박사는 응용운동역학(applied kinesiology)을 행동운동역학(behavioral kinesiology)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물질적인 자극 뿐만 아니라 감정적이고 지적인 자극에도 근육이 강화되거나 약화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미소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나는 너를 미워한다는 말은 근육을 약화시켰다. 
 

운동역학을 이용하여 알레르기검사, 영양검사, 약물검사에 응용하고 미술, 음악, 얼굴의 표정, 억양의 변화, 정서적인 스트레스 등 여러 종류의 심리적 자극까지 응용하게 되었다. 운동역학의 반응은 피험자의 믿음이나 소양, 지적인 견해, 이성이나 논리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피험자가 약한 반응을 보일 때는 대뇌반구간의 불협화음이 동반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피험자들이 이미 공개된 허위 사실들을 들을 때는 한결 같이 약한 반응을 보이고 반대로 이미 증명된 진실을 들을 때는 어느 때나 강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링테스트는 각 체질에 해가 되는 식품을 손에 쥐면 오링의 힘이 약해지고, 유익한 식품을 손에 쥐면 오링의 힘이 강해지는 것을 테스트 하는 검사법으로 儉者와 被儉者는 서로 정면으로 마주보는 위치에서 실시한다. 피검자는 시계, 반지 등 금속성 장신구를 전부 빼놓아야 한다. 이런 금속성은 電磁波를 방해하고 실험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피검자는 양손을 몸에서 30 ㎝이상 떨어지게 앞으로 들고,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끝과 둘째손가락 끝을 맞대고 O자형(O-Ring)을 만든다. 검자는 양손의 둘째 손가락을 이 오링에 꽂고 좌우방향으로 잡아당긴다. 이때 피검자는 오링에 최대의 힘을 주고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검자는 이때의 오링의 힘을 기억해 둔다. 
 

다음은 피검자의 왼손에 한 가지 식품, 약품, 음료수 등을 쥐게 하고 오른손 오링의 힘을 조사한다. 이때 오링의 힘이 먼저 조사한 기본 힘과 같이 강하면 이 식품은 유익한 식품이고, 힘이 약해져서 오링이 쉽게 벌어지면 해가 되는 식품이 된다. 각 물질의 전자파는 종이, 비닐, 유리를 통과하고 실험상 지장이 없으므로 식품을 종이봉지, 비닐봉지, 유리병에 넣어서 검사해도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