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과 건강
1 수맥의 민감한 체질 구분 방법
수맥에 민감한 체질이라 함은 수맥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체질이다. 난생 처음 버스를 타도 멀미를 하는 사람이 있고,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같은 양의 수맥파의 영향 권내에 노출되어도 별다른 느낌 없이 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생체리듬이 깨어져 항상 나른하고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방 같은 위치에서 잠을 자는 부부간에도 한쪽은 수맥의 영향을 받아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만 한쪽은 별다른 지장 없이 생활하는 경 우도 허다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수맥을 타는 사람이건, 타지 않는 사람이건 좋지 않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버스를 처음 타서 멀미하는 사람은 당연히 안 좋지만, 멀미하지 않는 사람도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여행하면 몸이 피곤하고 힘든 것은 분명한 사 실이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맥에 민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오랜 시간동안 수맥파에 노출되어 있으면 당연히 피곤하고 힘들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수맥에 민감하지 않는 체질이라고 해서 전혀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자신이 수맥에 민감한 체질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즉, 수맥이 있는 위치에서 오링 테스트(다음 장에서 상세히 설명할 것임) 를 해보아서 손가 락이 힘없이 벌어지면 수맥에 민감한 체질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오링 테스트가 지닌 한계가 있다. 테스트를 받는 사람의 손가락의 힘이 미약해 서 측정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또한 테스트를 하는 사람의 당기는 힘이 그 사람의 컨 디션 상황에 따라 일정하게 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오링 테스트는 반 드시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혼자서 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사 람들도 있으나 필자가 다년간 오링 테스트를 해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정확하지 못하기 때 문에 혼자서는 테스트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왼손을 테스트를 받는 상대편의 몸 아무 곳이나 대고 다른 한 손에 탐 사추나 엘 로드(탐사봉)를 들고 있으면 민감한 체질은 즉시 반응한다. 그렇지 않은 체질은 반응하지 않는다. 만약, 테스트 하고자하는 상대가 그곳에 없더라도 진단이 가능하다. 그 사람을 상상하면서 "수맥을 타는 체질입니까"하고 질문하면 그 상대가 수맥에 민감한 체질 이라면 즉시 반응한다. 그리고 테스트 하고자 하는 상대를 모르는 경우 사진만으로도 충분 히 진단이 가능하다. 이 원리는 앞장에서 설명한 원거리 수맥 탐사 법의 원리와 마찬가지이 다. 또한 한번 민감한 체질로 판명되었다고 해서 영원히 민감한 체질로 남아 있는 것은 아 니다. 체질도 변할 수 있듯이 수맥을 타느냐, 아니냐도 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수시 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지하수 개발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수맥을 타지 않는다. 하루종일 수맥 위에서 작 업해야하는 사람이기에 수맥에 민감한 체질은 견딜 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2 수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우리 몸은 약 6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 세포 나름대로 전기, 자기적 성질 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성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수맥의 비정상적인 파장이 인체의 전기적, 자기적 균형을 교란하여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DNA 증식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되지 않게 하고 그로 인해 체력저하가 오게되는 것이며 우리 식 표현으로 하면 한마디로 몸의 氣를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일반적인 질환 중에는 신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대사성 질환과 세균의 감염에 의해 야기되 는 세균성 질환으로 나누어지는데 세균성 질환은 항생제를 투여해야만 치료가 되지만 대사 성 질환은 항생제 투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즉,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으로 인한 반 신 불수, 만성피로 등은 대부분 수맥의 영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맥파는 숙면을 방해한다. 즉 편안히 잠자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활동하는 시 간동안에는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수맥파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지만 수면을 취할 때는 이 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머물러 있기 때문에 수맥파의 지속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수면은 중요한 것이다.
이와 같이 중요한 수면이 수맥파에 의해 교란을 일으키게 되어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된 다. 즉, 수면제 4단계에 접어들어야 수면이 깊어져 인간은 가장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는 데 수면제 4단계는 그 파가 1∼3㎐가 유지되는 수면 상태인데 수맥파는 약 7㎐이상의 파가 발 생하여 수면 제 4단계로 접어들 수 없게 교란하는 것이다. 즉 몸이 피곤해서 떠드는 곳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고 하더라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나른해 지는 것과 마찬가지 현 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면 장애가 발생한다.
수면장애가 심해지면 불면증이 다음 단계로 오는 것이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 두통과 현기증 이 발생하며 소화불량, 변비, 혈압 이상으로 오는 뇌졸중(중풍) 이 올 수 있고 특히 수맥 위와 수맥이 없는 부분과는 미세한 온도 차이가 발생한다. 즉, 수맥이 있는 부위는 온도가 낮다. 그래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노인들은 수맥이 지나가는 부분과 접촉된 몸의 부 분은 일시적이나마 혈액순환이 끊겨지거나 느려진다. 이런 상태가 계속지속이 되면 핏줄이 터져서 뇌졸중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중풍 환자의 90%이상이 수맥이 있는 침실을 이용 한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정상적 신진 대사가 원활해지지 못한 관계로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암이란 비정 상적인 세포가 증식하는 것인데 수맥파가 정상적 세포 분열을 방해하여 비정상적 세포가 증 식되도록 방치 해버리는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또한 매사에 의욕이 없다.인간은 일정 시간 활동을 하고 나면 휴식을 취해 에너지를 축적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항상 잠이 부족하게 되어 나른 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열정적이고 활동적으로 행동할 수가 없게 된다. 그로 인해 매사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의대 정 진상 교수팀의 '수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최근 논문에서 건 강한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수맥 위에서 1시간 노출시킨 뒤 전과 후의 심전도, 뇌파 등을 측정한 결과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신집중에 영향을 미쳐 학습에 장애를 줄 수 있다고 했으며 오스트리아 바흘러 박사는 학습에 장애를 받고 있는 학 생들의 95%는 대지에서 발생하는 유해파가 많은 곳에서 잠을 자거나 학습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상기와 같은 현상들이 일반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특히 임산부가 수맥 위에서 생활하 다보면 기형아나 저능아, 정신 박약아를 출생할 수도 있다. 그것은 아직 저항력이 없는 태 아가 지속적인 수맥파의 영향으로 뇌파에 이상을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모태 속에서 비정상적인 발육이 되어 기형아가 태어나기도 하는 것이다.(자료 : 한국신과학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