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성명학/성명학 이론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

청화거사 2013. 4. 19. 10:10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

 

인간은 전생의 업과 출생 후 흡기(吸氣)에 의해 운명이 정해지며 출생하는 순간에 우주에너지와 만남이 이뤄진다. 그 기운을 받은 소우주인 인간은 영원히 대우주의 품을 떠나지 않는다. 이 때 부여받은 사주팔자는 음양오행의 일정한 주기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삶이 전개된다. 무엇보다 소우주로서 인간은 살아가면서 음양오행과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생 후에 부모가 정성스럽게 지어준 이름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간다. 그런데 이름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영기(靈氣)가 존재하고 이 에너지는 파동으로 자신과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그 파동은 주변의 사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파동에 부조화가 발생할 경우 건강악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한다. 더 나아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요인으로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릇 좋은 이름이란 개인의 사주팔자를 명확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해 내야 한다. 이후 문제점을 보완하는 중화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성명학의 원리에 맞게 지으면 된다. 이름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운명과 상호작용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이름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 줄 수 있다면 크나큰 축복이 된다.

 

무엇보다 부모에게 부여받은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는 이름의 기운은 성명을 구성하는 한자의 뜻과 81수리, 획수의 음양, 불용한자가 없도록 조화를 갖추어야 한다. 이름에서 발생하는 소리(파동)의 성질이 에너지를 통해 자신과 좋은 기운으로 감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름은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더 나아가 훌륭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 이름에 음양의 조화까지 갖추면 명품이름으로 부족함이 없다. 더군다나 좋은 기운을 발산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수시로 부르고 또 듣는 이름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게 된다.

 

이름에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실험에 의하면 이름은 당사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에서 작명하는 이름은 대부분 한글과 한자로 구성되는데 한글 이름은 인체 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상태를 정상적인 범위로 조율할 정도의 역량을 가진다. 한자는 한글과 더불어 사용할 경우 오장육부의 조화가 무너져 에너지가 불균형 상태인 것을 균형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검증되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작명가들이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바탕으로 무분별하게 작명하고 있어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이름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이론으로 작명한 이름은 타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다면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여 해당 이론에 의거해 작명된 이름의 유익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만일 사주팔자와 조화롭지 못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면 좋은 이름으로 개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동기부여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적되었던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더 나아가 인체에 유익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건강상태의 균형과 뇌파의 안정을 통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름은 개인의 일생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름의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운명의 길흉화복에 얼마만큼의 작용력을 갖는지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어울림 성명학 > 성명학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명학에서 음양론(陰陽論)  (0) 2013.05.13
81수리 이론  (0) 2013.04.27
개명신청시 구비서류  (0) 2013.04.16
성명학 관점에서 본 음양의 성질.  (0) 2012.06.28
성명학과 운명과의 관계  (0)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