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거사 2013. 3. 21. 16:14

肯學參禪求出離

眞空笑又相欺
爭名塵土渾無意

放志江湖已不疑



즐거이 참선하는 것 배워 티끌 세상 떠나려는데
진공이 또 서로를 속인다며 나를 비웃네.
띠끌 세상에서 이름 다투는 일 섞일 생각 없지만
강호에 마음 맡기는 일은 의심할 수 없네.